정읍시 2017 시기동민의 장 선정
정읍시 2017 시기동민의 장 선정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09.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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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기동주민센터(동장 박경희)는 시기동민의 장 규약에 따라 시기동심사위원회를 구성, 엄정한 심사를 거쳐 공익장 고광호씨 등 4명과 시장 감사패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제36회 시기동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공익장 고광호(58)= 샘고을시장 상인회장으로서 재래시장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효열장 정인숙(53)= 15년 동안 중풍으로 쓰러진 친정어머니(허순례, 41년생) 간호에 헌신, 귀감이 되고 있다.

▲모범청소년장 홍예은(17)= 2006년부터 정읍애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다양한 인성 프로그램 참여하고 있고, 몸에 밴 올바른 다도와 예의범절로 모범이 되고 있다.

▲특별장 곽희준(65)=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간식 돌보미사업 비용을 후원하고 있다.

시장 감사패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행정에 적극 협조함은 물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이성규(74)씨와 체육회 활동을 통해 시기동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주위 모범이 된 이재식(57)씨에게 전달한다.

심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심사를 하면서 많은 분들께서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음을 알게 돼 동민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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