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춘 노인회장은 "지역경제를 위해 항상 힘쓰는 무궁화신협에서 추석을 맞아 노인들을 위해 따뜻한 후원과 봉사를 해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인회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활동들을 많이 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문준 이사장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꼭 대접하기를 소망해왔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봉사에 참여하는 우리 임직원들 또한 훈훈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계면에 위치한 무궁화신협은 서민금융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은행에서 소외된 서민과 영세상공인 등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지위향상에 기여해 왔다.
장수=이재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