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에서는 작년 익산에 이어 금년 장수에서 진행하게 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상상의 날개를 펴면서 창작성과 감수성을 증가시켜 국산목재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생활 속 목재활용 기회 및 실생활 적용을 유도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산자수명한 장수에서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협동심 및 산림자원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 환경과 산림을 보호하도록 유도하고, 스마트 폰 및 IT기기 등 삭막한 환경 속에서 삶의 균형이 깨진 학생들이 목공체험을 통하여 여유를 찾고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장수군은 “우리 장수군 휴양림의 맑은 자연에서 우리 학생들이 목공체험을 통하여 자연과 함께 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찾고 장수군에 대한 애향을 키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규순 본부장은 “우리 산림조합에서 산림의 미래가치 창조를 모토로 우리 숲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며 우리 친환경 목재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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