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고창군수 ‘2017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 수상
박우정 고창군수 ‘2017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 수상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9.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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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우정 고창군수가 '2017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에서 혁신행정 자치단체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은 13일 '2017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뉴스신문(주), 코리아뉴스, 다이나믹코리아, 시사매거진 2580 주관으로 국회본관 3층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국가 발전은 물론 국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각계 명사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하는 상이다.

 고창군은 민선6기 들어 군민의 행복한 삶과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현장행정으로 주민들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고, 기업의 지역 투자를 제한하는 각종 규제를 과감하게 걷어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함은 물론 친환경정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면서 자연생태관광도시의 성공모델을 제시해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운곡람사르습지 에코촌 조성사업과 운곡습지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 인천강기수역 습지보호지역 지정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자연생태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고창군은 군민이 가장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군민을 배려한 원스톱 민원서비스와 맞춤형 복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잘 보존 관리된 자연생태환경을 성장동력 삼아 친환경·친자연 정책을 핵심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조화를 이뤄 행복한 고창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창군재향군인회(회장 임동열)도 지역발전 및 사회공헌기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재향군인회 임동열 회장은 지난 2015년 1월 15일 취임 이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투철한 국가관 정립과 지역사외에 대한 애정으로 헌신·봉사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수 읍·면회 2개소를 선정해 포상할 계획으로 재향군인회의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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