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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일 신임 행정부지사 취임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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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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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자존 시대’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송일 전북도 신임 행정부지사가 12일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행정부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와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김 부지사는 취임사에서 “민선6기의 결실을 맺는 시기에 과분한 직책을 맡게 돼 영광스런 한편 막중한 사명감에 어깨도 무겁다”며 “전북 도의회 사무처장과 전주 부시장, 그리고 중앙정부에서 쌓았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송일 부지사는 전북도의 핵심정책에 대해서도 온 정성을 쏟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 부지사는 “전북도는 농민이 중심이 되는 삼락농정위원회를 만들고 전국최초로 농산물 최저가격안정제 시행, 전북투어패스로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했다”며 “최근에는 백제 역사 유적지구 세계 유산 등재, 2017년 무주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 성공적 개최, 2023년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 유치까지 전라북도의 브랜드를 높인 성과들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바람이 불 때 연을 날려야 한다는 말처럼 상승의 기운을 불어올 때 우리 전라북도가 대도약 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화순 출신인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조선대부속고,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중앙인사위원회 재정기획관, 성과기획과장, 총무과장, 행정안전부 자치경찰제실무추진단장, 중앙공무원교육원 연구개발센터장,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 운영기획관 등을 거쳤다.

특히 지난 2012년 전북도의회 사무처장과 2014년 전주시 부시장을 역임하며 지역 정서와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을 듣고 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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