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에 진행되는 학술세미나의 경우 ‘전라북도립국악원 창립 30주년 이후 중장기 발전계획’을 주제로 한 세부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기조 발제는 류상록 전북도립국악원 공연기획실장이 ‘전문예술단체의 전용공간의 공간적 특성’이란 주제로, 조세훈 전북도립국악원 교육학예실장은 ‘전라북도립국악원 국악교육의 위상과 공간개선의 과제’를 다룬다.
이어서, 전라북도립국악원의 중장기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자로는 정희섭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장과 김정수 전주대 교수 등이 나서게 될 예정이다.
신동원 전북도립국악원 원장은 “어느덧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전북도립국악원의 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다루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 깊다”면서, “앞으로 30년을 준비하고자 진행될 학술세미나에 전북 도민들의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63-290-6452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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