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세관장은 “수출입업체와 물류업체 등에 대한 관세행정 지원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마약·총기류 등의 국내반입을 차단해 국민건강과 사회안전 보호에 힘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군산세관은 지난해 규제개혁 통합성과 우수기관선정 등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호남관세박물관 개관으로 소통의 공간도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명나게 일하는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 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했으며 기획재정부를 거쳐 서울세관장, 제주세관장, 여수세관장, 천안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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