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군산지사 ICT 활용 재해예방 나서
농어촌공사 군산지사 ICT 활용 재해예방 나서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7.09.1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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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이춘성)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선제적 가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1일 군산지사는 지역 저수지와 양·배수로 등 43곳에 CCTV를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관리가 가능한 통합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지사는 이를 통해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 합리적인 용수배분을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 원격감시제어를 통한 농업용수의 과학적 관리, 배수장의 적기가동에 의한 재해예방 및 경감, 용수절약에 의한 다목적 용수 이용 등 용수공급 및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춘성 지사장은 "최신 ICT 확대로 기후변화에 따라 반복되고 있는 가뭄·홍수 등 자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 물 관리를 통한 농업인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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