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진대회는 효사랑전주요양병원,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제가족사랑요양병원 3개 병원이 연합한 대규모 행사로 진행되었다
환자안전관리자 백수미 실장이 진행을 맡고, 한국 QI 간호사회 김미영 이사의 ‘의료질 향상과 FOCUS-PDCA’ 강연을 시작으로 약물관리위원회, 영양관리위원회(2팀) QPS위원회, 개인정보위원회, 감염관리위원회 등 예선을 거쳐 선발된 6팀이 본선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발표회를 가졌다
대상에는 QPS위원회 ‘입·퇴원 FLOW개선으로 환자만족도를 향상시키자’라는 주제가, 최우수상으로는 약물관리위원회 ‘의약품관리를 통한 약제비 감소활동’ 우수상으로는 영양관리위원회 ‘환자 음식 만족도를 높이자’가 각각 수상했다
김정연 병원장은 “종전 부서별 QI에서 올해는 위원회별 QI로 변화를 주어 직원들의 관심이 컸다”며 “이러한 활동이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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