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봉동읍 생강골공원에서 열린 수련회에는 13개 읍면 장애인연합회회원, 장애인단체,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복지관의 실버난타, 실버훌라댄스의 식전공연과 초대가수들의 흥겨운 가요공연으로 회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2부 행사에는 회원들의 노래자랑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계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형별, 목적별 장애인 단체들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 욕구가 반영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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