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위도면 단독주택 12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부안소방서 위도면 단독주택 12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9.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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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민간 전력공급업체(㈜ 제이비씨 위도사업소)와 함께 위도면 단독주택 12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했다.

 보급한 주택용 소방시설은 도서지역 전력공급업체인 ㈜제이비씨 위도사업소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구매해 부안소방서와 연계해 설치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및 관리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일반주택에 2017년 2월부터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되어있다.

강동일 부안소방서장은 "주택화재 사망자가 전체 화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에 육박할 정도로 위험도가 높은 현실에 위도 지역에 보급한 주택용 소방시설이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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