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봉사대는 지난 6일 화산면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더불어 문, 방충망, 조명, 유리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실시해 지역사회에 힘을 실어줬다.
전북권 자생 봉사단체인 희망나눔봉사대는 올해로 12년째 취약계층 집수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계임 사회복지과장은 "봉사자들의 손길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이 이뤄져 정말 감사하다"며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저소득 주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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