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전국체전 총괄 본부장, 체전 홍보전도사 나서
이지영 전국체전 총괄 본부장, 체전 홍보전도사 나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9.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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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영 전국체전 본부장(전 익산시 부시장)이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 전도사로 나섰다.

 이지영 본부장은 7일 오전 10시 원불교 이리교당에서 열린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익산지부(대표 김나연)를 찾아 실버 문화학교에 참석해 문화공연과 함께 전국체전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역할에 대해 강의를 했다.

 이 본부장은 이날 강의에서 전국체전이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체전이 되기 위해서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완벽한 대회준비, 대회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공적인 체전을 위한 시민운동은 기초 질서 확립운동과 친절실천운동, 나눔과 배려 운동 등 3개 부문으로 전개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자고 말했다.

 이지영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이 모두 함께 참여하고 백제문화유산과 스포츠가 어우러지며, 기존시설을 활용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선수·관람객·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지키는 '화합·문화·경제·안전 체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전 시민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지영 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전국체전을 홍보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체전을 만들기 위해 재능봉사자 20여명과 읍면동을 순회하며 노래와 악기공연을 진행 할 계획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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