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 해양생명과학과가 지난 4일과 5일 ‘양어사료 인력 양성 트랙’ 사업설명회 및 기업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및 사업설명회에서 국립수산과학원 사료연구센터 한현섭 센터장, 한국수생명연구소 유진형 대표의 양어사료 분야의 동향, 기업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한 특별강연과 함께 군산대 해양생명과학과의 양어사료 교육과정 전략 및 소개가 이어졌다.
군산대 관계자는 “전북지역은 대규모 사료공장이 밀집돼 있어 양어사료의 수요가 높지만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태”라며 “양어사료분야 인력미스매치를 없애기 위해 실험실습 지원 프로그램을 설계해 사회 맞춤형 학과의 롤 모델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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