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김제시민의장 문화장 박보현씨 선정
제23회 김제시민의장 문화장 박보현씨 선정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9.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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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6일 제23회 김제시민의 장 수상자 선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7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통해 문화장에 박보현(55세, 덕암정보고 교사) 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 문화장, 산업장, 공익당, 체육장 등 4개 부문에서 문화장 2명, 산업장 1명, 공익장 3명, 체육장 2명을 추천받아 심사위원회를 개최 문화장을 제외한 산업장 등 3개 부문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선정에서 탈락시키는 엄정함을 보였다.

 문화장 수상자 박보현 씨는 덕암정보고 교사로 풍물동아리에서 학생들을 지도해 각종 풍물 및 민속분야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등 청소년 국악계승과 우리문화연구회 회장으로 지역전통예술을 익히고 보존해 지역 전통예술 계승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김제시민의 장 수상자께 축하 드리며, 김제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20일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장인 벽골제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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