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복진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은 청와대와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청년들의 지역살리기 열정을 생각해 달라며 군산조선소 재가동 약속을 지켜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현실화에 따른 지역 실정을 전달하며 기회의 땅인 새만금 군산을 위해 희망적인 메시지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복진 회장은 "지역사회 개발이라는 JC의 이념을 계승하고 군산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청와대와 국회의사당을 찾았다"면서 "군산JC의 의견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잘 전달돼 하루빨리 군산조선소가 재가동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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