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성배)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정헌율 시장, 소병홍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및 공무원 등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곳곳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를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 유공자 32명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정헌율 시장은 "그동안 사회복지인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익산시가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고 전하며, "시민이 행복한 품격 있는 복지도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인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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