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밀착형 탄력순찰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관내 지도를 자체로 제작해 다중이 왕래하는 대형마트 등에 비치하고 주민이 원하는 순찰 지역에 스티커를 부착토록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은 주민이 요구하는 지점과 시간을 세밀하게 반영해 범죄 우범지역, 시간대 및 취약장소를 선정하고 주기적 순찰활동을 실시해 순찰 만족도를 높여 주민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 순찰활동이다.
강종삼 지구대장은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 확대 시행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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