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불조심 생활화 습관을 함양하고 소방안전 의식재고에 목적을 둔 불조심 어린이 마당 전북지역 대회에는 도내 12개 학교에서 25학급이 참여해 소방에 대한 지식을 발휘한 행안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최우수 성적을 거두었다.
전국대회에 대비해 부안소방서는 지난 5일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행안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문지도를 실시했다.
방문지도에서는 실제 평가에 앞서 예상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과 함께 소화기 사용법과 불이 났을때 행동 방법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조중설 방호구조과장은 “불조심 어린이 마당을 통해 안전과 관련된 지식을 배우는 것은 커나가는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하는데 소중한 기회로 배운 안전 상식들이 일상에서 많은 도움과 전국대회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어 부안의 명예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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