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17년 쌀 적정생산 추진단 협의회 개최
김제시, 2017년 쌀 적정생산 추진단 협의회 개최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9.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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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쌀 적정생산 추진단은 2017년 쌀 적정생산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제시 쌀 적정생산 추진단(단장 유춘기)은 2017년 쌀 적정생산 추진을 통한 수급 안정을 꾀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제시 쌀 적정생산 추진단은 지난 2월 쌀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실무전문가 12명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해 중장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책회의 및 현장 기술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통계청이 8월 30일 발표한 결과를 보면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436㏊ 중 자연 감소를 제외한 1,159㏊ 실적으로 266% 달성해 전년보다 6.7% 줄었으며, 김제시는 올해 원활한 논 타작물 전환지원을 위해 쌀 적정생산 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협업을 통해 논 타작물 전환목표를 달성했다.

 김제시의 이와 같은 성과는 금년도 쌀 적정생산을 위한 3저 3고 운동을 실천하고 쌀 적정생산과 고품질 쌀 생산 및 수급균형 달성을 위해 농업인대상 교육 43회, 언론홍보 7회, 생산자주도 서명운동 832명, 이통장회의 38회 등 볍씨 파종부터 지속 추진한 성과라는 분석이다.

 금년 타작물 재배로 인해 재배면적이 늘어난 논콩(985㏊) 등은 수급에 영향이 없도록 정부수매 및 유통공사 등과 판매하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유춘기 김제시 쌀 적정생산 추진단장은 "무엇보다 현장에서 논 타작물 전환에 적극 참여해주신 농업인과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3저 3고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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