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완주군에 따르면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계탕 나눔 이외에도 독거노인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독거노인가정을 위해 밑반찬을 100여명에게 지원했고, 앞으로 연말까지 매월 40여명의 독거노인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영옥 공동위원장은 "무더위에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사람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눔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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