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신장장애인대회'에서 신장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헌신하는 등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최종오 의원은 남모르게 신장장애인들의 수술을 돕는 등 신장장애인들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그는 익산시장애인협회 이사를 역임했다.
최 의원은 "아주 작은 정성을 보냈을 뿐인데 큰 표창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더욱 살피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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