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각 지역의 명품정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지역 대표축제, 관광상품, 우수 마을기업 제품 등을 뽐내게 된다.
익산시는 ‘시티투어가 함께 하는 천년별밤 캠프 그리고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 익산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역사 문화 관광 콘텐츠를 홍보한다.
‘천년별밤’ 캠프는 백제왕궁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천년고도 익산의 역사적 자취와 문화를 체험하는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세계유산인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익산쌍릉, 보석박물관 등을 순환하는 전북 최초 순환형 시티투어 상품을 소개하며 관광도시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관람객들에게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전국체육대회, 국화축제 등을 소개하는 리플릿을 배부해 홍보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김영희 익산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행정홍보대전을 통해 익산시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널리 알려 실질적인 관광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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