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사로 초청된 한국피해자지원협회 김소라 교수는 '경찰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경찰의 업무수행과 인권을 사례위주의 교육, 인권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또한, 전북여성인권지원 송경숙 센터장은 젠더폭력 근절 및 성매매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면서 "음성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성매매가 근절될 수 있도록 경찰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함현배 덕진경찰서장은 "인권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주민과 소통을 통해 인권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범죄로 인한 사회적 우려와 경각심이 증가한 가운데 이러한 범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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