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한 박현기 운암면장, 장종민 의원, 섬진강댐관리단장 등 사업시행 대상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8천400만원을 들여 댐 주변지역 노인에게 안정적인 소득원을 제공하고 댐 주변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섬진강댐관리단이 댐 주변지역의 사회적기업인 임실노인복지센터(원장 김정미) 및 온누리사회적협동조합(대표 권호철)에 위탁 실시하며 사업기간은 25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4개월이다.
올해 행복실버사업은 댐 주변지역의 만 65세 이상 노인 60명이 참여하여 주 3일씩 4개월간 댐 주변지역 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하여 아름다운 옥정호를 만들기로 했다.
섬진강댐관리단 변종만 단장은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댐 주변지역 노인들에게 소득창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K-water는 댐 주변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아가는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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