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면은 지역주민의 시력교정을 위해 '눈 건강 지킴이 사업' 일환으로 루멘안경원(원장 허균)과 이서면 맞춤형복지팀간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력 교정 기회가 부족했던 지역주민에게 시력 정밀 검진을 실시하고 안경을 매월 정기적으로 맞춤 제작 지원한다.
첫 지원을 받게 된 윤모(11) 어린이는 "잘 안 보여서 사물을 얼굴 찡그리며 봤었는데, 안경원에 와서 시력검사도 하고, 맘에 드는 안경테를 직접 골라 쓸 수 있어서 매우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주영환 이서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발굴해 필요한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며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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