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면은 8월 권역형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및 자원개발 관리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변산면을 중심으로 진서면, 위도면까지 권역을 이루어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사례발표회에서는 복지민원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3가구에 대해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여부 및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맞춤형 복지 허브화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유인갑 변산면장은 “우리 지역에 아직도 소외되어 어렵게 생활하시는 위기가구들이 많이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맞춤형 복지 허브화를 적극 추진하고 민관협력으로 다양한 자원을 연계 지원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하고 살맛나는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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