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게임문화 전북권 가족캠프 부안서 열려
2017 게임문화 전북권 가족캠프 부안서 열려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8.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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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전한 게임문화 인식개선 등을 위한 '2017 게임문화 전북권 가족캠프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부안 해나루가족호텔에서 열렸다.

 '엄마랑 아빠랑 신나는 게임여행'을 주제로 열린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북도, 부안군, (재)전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전북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 총 26개팀 100여명이 참가한 가족캠프는 가족소개, 우리가족 티셔츠 만들기, 보드게임, 게임콘텐츠 체험, 가족사랑 한마음 축제, 학부모·학생 이원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가족들은 평소 하지 못했던 자녀와의 소통과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이 끈끈해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세대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게임콘텐츠산업이 미래에 유망직업군이 될 전망으로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자녀학습법 공유로 가족구성원 및 주민간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신후 전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장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건전한 게임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게임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전게임 소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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