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국내 언론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와 여행관련 업체 등 800여개 부스를 설치하는 초대형 박람회로 참관 예상규모가 약 5만여 명에 달한다.
진안군은 행사기간 동안 관광 홍보관과 농·특산물 전지판매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홍보 DVD상영, 지역특산물 및 관광안내 관련 자료를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은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마이산 북부 마이돈테마파크에서 열리는 2017 진안홍삼축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여행업계와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우리 군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등 관광마케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