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이선재 본부장과 전주덕진소방서 강원석 서장은 이날 하이트진로를 방문해 ‘소방차길터주기운동’ 보조상표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이 본부장은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은 화재 초기진화와 인명구조를 위해 가장 중요한 사항이지만 소방차 진입로를 막는 차들과 양보해주지 않는 일부 사람들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소방차나 구급차 출동 시 가장자리이동이나 일시정지 등의 양보가 선행되면 화재나 구급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은 ‘2009년 대한민국안전대상’을 수상한 소방관리 우수기업으로 매년 전주덕진소방서와 함께 ‘취약계층 기초 소방시설 기증운동’을 진행하는 등 관내 소방안전관리활동에 협력해 진행하고 있으며 보조상표를 활용해 지역축제나 지역의 중요한 정책들을 홍보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완주=정재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