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파출소는 주민이 장기간 집을 비울 때 이 사실을 미리 알리면 세심한 순찰을 실시하여 절도발생 제로화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예약순찰 신고시 112순찰차가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현금이나 귀중품을 맡기면 소정의 절차를 걸쳐 파출소에서 보관을 해주고 있다.
이흥훈 파출소장은 “빈집털이범 대부분이 문을 부수거나 창문을 깨고 침입하는 경우 보다 열린 출입문으로 침입하는 경우가 많다”며 “휴가나 외출시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예약순찰제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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