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춘진 도당위원장은 23일 한명숙 전 총리의 만기 출소와 관련, “73세 노령의 나이에 억울한 옥살이를 한 한 전 총리의 고통스러움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양심과 진실은 투옥하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한 전 총리 당사자의 목소리는 배척되고 1심 무죄 사건을 2심 징역 2년을 선고한 재판은 정치 보복으로 볼 수 밖에 없다.”라며 “어찌보면 사법적 참극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서울=전형남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전형남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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