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중앙지구대,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홍보
익산서 중앙지구대,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홍보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8.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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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지구대장 송현섭)는 21일 시민경찰과 함께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홍보를 전개했다.

 중앙지구대는 본격 시행에 앞서 순찰 희망시간·장소를 시민경찰들이 직접 순찰하며 우범지역 및 범죄취약지라고 생각했던 곳을 직접 설문에 기재하는 등 의견을 수렴했다.

 다음달 1일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은 주민이 요청하는 지점·시간 위주로 지역경찰 순찰체계를 전환해 지역주민을 보다 세밀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치안서비스를 제공, 순찰 만족도 제고를 통해 체감안전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익산경찰서 최영재 생활안전과장이 직접 중앙지구대에 찾아와 시민경찰들을 격려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현장 순찰 경험이 많은 시민경찰들의 의견을 적극반영 하는 등 더욱 더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참석한 한 시민경찰은 “익산경찰서가 주민들이 원하는 순찰제도를 통해 더욱 안전한 익산을 만들어 달라”며,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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