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성과는 시가 연초부터 중앙공모사업뿐 아니라 중앙부처 동향파악을 통해 수시로 실시되는 공모사업에 빠짐없이 응모하고 행정절차와 현장심사 등 단계별 평가를 차질 없이 준비한 결과로 선정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지역사회의 산학협업을 이끌어갈 ▲사회맞춤형 선도대학 육성사업(250억원), 한의학 기반 심신증후군 전문 연구센터 육성을 위한 ▲한방심신증후군 연구센터 지원사업(67억원),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장개선사업(7억원), 가공창업 소득증대를 목표로 하는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설치사업(5억원), 생활체육 확대를 위한 ▲개방형 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5억원) 등이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 이외에도 앞으로 16건에 대해 245억원 규모의 하반기 공모사업에도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국비확보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익산시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정치권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전방위적 활동을 통해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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