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현동, 하반기 복지허브화 사업 이웃에 희망
익산시 모현동, 하반기 복지허브화 사업 이웃에 희망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8.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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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모현동 협의체)는 지역 복지허브화 실천을 위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6월 맞춤형복지계를 신설하고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이 변경되는 등 복지허브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모현동 협의체를 통해 특수사업을 추진해 아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 익산 모현동 협의체는 올 상반기동안 착한가정 15가구, 착한가게 17개소, 개인후원자 210명 등에게 받은 후원금 700여만원을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꿈나무 키움’ 학습지 지원 사업 등 3개 사업에 39가구를 선정해 지원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 30여 가구를 발굴해 새로운 두 가지 사업을 추진해 총 70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기운 모현동장과 맞춤형복지계 직원들은 현재 관내 경로당 등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기운 동장은 “모현동 협의체 회의를 통해 후원자를 발굴하고 내용이 충실한 사업구상을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모색해 ‘복지허브화 익산’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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