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봉남면민의 장 2명 선정
김제 봉남면민의 장 2명 선정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8.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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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봉남면(면장 정재곤)은 제9회 봉남면민의 날을 맞아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면민의 장 수상자로 애향장에 류춘기 씨, 효열장에는 전옥화 씨 등 2명을 최종 선정했다.

 애향장에 선정된 류춘기 씨는 봉남재경향우회 고문, 서울 강서구 김제향우회 창립회장을 역임해오면서 봉남면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지역 향우회 활성화에 기여해왔으며, 효열장 전옥화 씨는 힘든 직장을 다니면서도 보행과 언어소통이 불편한 시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돌봄으로써 타의 귀감이 돼 이번 봉남면민의 장에 선정된 것이다.

 한편, 봉남면민의 장 수상 대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9월 9일 봉남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제9회 봉남면민의 날 기념행사 시 시상할 예정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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