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청년 Week지역축제’ 열린다
‘2017 청년 Week지역축제’ 열린다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08.18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 낸 협업의 결과물인 ‘2017 청년 Week지역축제’가 21일부터 26일까지 구 KT&G(전주 객사2길)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열렸던 첫 번째 축제는 청년들의 현재의 바람을 보여주는 첫 무대였으며, 올해 두 번째 축제는 ‘YOLO와 청년’을 주제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현재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4개 시군의 숨어있는 청년들의 재능을 발견하여 공유, 소통하고 청년단체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교류하는 장이 펼쳐진다.

청년축제 프로그램은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는 청년작품 전시 관람으로 운영하고 26일(토)은 축제 집중의 날로 테마별 1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형식을 탈피하고, 화려한 행사나 이벤트를 벗어나 지역 청년들의 자연스런 만남, 마음을 여는 소통을 즐기는 데 의미를 담을 예정이다.

김지훈 청년Week추진단장은 “청년week축제는 사전홍보단과 함께 14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프로그램 준비 초기부터 홍보, 운영까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단순히 일회성 경험으로 끝나는 게 아닌 함께 만들어간다는데 의미가 있다” 며 “축제를 통해 전북의 청년다움과 공감대를 이뤄내고, 14개 시군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전북청년들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