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물결축제 ‘물 흐르다, 결 잇다’ 개최
생활문화 물결축제 ‘물 흐르다, 결 잇다’ 개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7.08.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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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2017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9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덕진공원에서 생활문화 물결축제 ‘물 흐르다, 결 잇다’를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생활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지역주민과 생활문화동호회가 하나된 모습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과 축제를 펼쳐 주민 스스로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덕진공원에서 열리는 축제에는 공연 25팀, 체험 11팀, 플리마켓 4팀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펼친다. 난타와 우쿨렐레, 합창, 무용단 등의 역동적인 무대를 만날 수 있고, 석고방향제, 모기퇴치제, 냅킨, 인형, 키링 만들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공예 체험도 가능하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지난 6월 진안과 7월 김제에 이어 이번 전주에서의 축제까지 총 3번의 행사가 진행됐다”면서 “주민 추진위원회가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에 따라 전라북도의 생활문화동호회가 무대에 서고, 즐기고,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다”고 소개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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