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부안군수, 잼버리 유치 목발 투혼 빛났다
김종규 부안군수, 잼버리 유치 목발 투혼 빛났다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8.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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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유치에 눈부신 활약을 펼친 김종규 부안군수의 목발 투혼 등의 행보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김 군수는 세계잼버리 최종 개최지가 선정되는 제41차 세계스카우트 총회 개최 이전인 11일 아제르바인잔 현지로 출국해 10여개국 관계자와 개별 면담하는 등 막바지 홍보활동을 펼쳐 부안 새만금 확정에 힘을 보탰다.

  김종규 군수는 가나, 케냐, 오만, 태국, 방글라데시, 네팔, 부탄, 아루바, 퀴라소, 벨리즈 등 총회 참가국 10여개국을 개별 면담하고 지지를 이글어 내 부안 새만금 확정을 위한 막판 표심을 잡았다.

이어 한국리셉션과 국제의 밤, 제41차 세계스카우트 총회 만찬 등 공식일정을 소화하면서 부안 새만금에 대한 지지를 진정성 있게 호소해 최종 확정에 역량을 발휘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개최 확정은 부안군민 모두가 하나돼 염원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성공 개최를 위해 안전하고 완벽한 시설준비와 편익지원에 정부와 지자체가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 글로벌 부안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가 확정되자 강동일 부안소방서장은 “전라북도의 염원인 2023 세계 잼버리 대회가 우리 부안군에서 개최되는 만큼 청소년들이 도전과 개척정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가장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

 전북은행 부안지점 한윤배 지점장은 “2023년 새만금 세계 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에 가슴이 벅차다”며 “성공적 개최와 전라북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군민 신현용(63,변산면 격포리)씨는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는 지역발전은 물론 전북발전에 견인역할을 할것”이라며 “세계잼버리 유치 확정은 관광부안 개발로 이어지는 단계로 부안군민 100년 먹거리 마련에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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