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헌화·분향에는 박우정 군수, 최인규 군의장,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군의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광복 72주년을 기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지금의 대한민국과 국민들이 존재할 수 있게 한 날인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지켜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고 당당한 역사를 물려 준 애국선열과 독립유공자들을 다시 한 번 마음속에 새기고 경의를 표한다”며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뤄낸 광복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고창군의 새로운 역사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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