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중학생 관내 명소 찾아 영어로 알린다
익산지역 중학생 관내 명소 찾아 영어로 알린다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8.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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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유지득)은 여름방학 영어 글쓰기 캠프를 통해 영어로 익산지역 관광명소를 알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익산교육지원창은 익산 관내 중학생들을 38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우리고장을 알리기 위한 여름방학 영어 글쓰기 캠프'를 운영한다.

1~2기로 운영되는 이번 캠프에는 익산교육지원청 소속 원어민보조교사 13명과 관내 영어교사들이 참여한다.

 여름방학 영어 글쓰기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글쓰기뿐만 아니라 익산지역 명소인 보석박물관을 탐방하는 기회도 갖는다.

 영어캠프는 원어민보조교사 1명과 2명의 학생이 멘토-멘티제로 운영되며 글쓰기 자료집에 나온 내용과 사전 배부한 과제물을 토대로 영어글쓰기 활동이 실시된다.

 또 원어민보조교사와 영어교사에게 직접 첨삭지도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여름방학 영어글쓰기 캠프 1기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는 26명의 학생이, 2기는 14일부터 광복절은 제외한 18일까지 12명의 학생이 각각 참여한다.

캠프운영은 각 기수별로 총 30시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글쓰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뿐만 아니라 캠프기간 동안 조별활동 결과물과 성과발표 내용을 토대로 선생님들은 학생의 성장을 기록해 학교생활기록부에 등재할 계획이다.

유지득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겨울방학 영어글쓰기 캠프에 이어 올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나타났다"고 전제하며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교육의 목적인 의사소통능력의 신장에 있는 만큼 학생들의 유창성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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