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전문 인력은 올해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시 재생 분야의 기획 실습 및 자기 주도 프로젝트 운영, 문화 프로그램 및 콘텐츠 기획, 개발, 실행 등을 담당한다.
지원 대상은 문화예술 관련 대학 전공자 및 문화 활동 경력자(경력 3년 이내), 정부 및 민간 기관의 문화인력 양성 교육 수료자, 지역 문화에 관심이 있고 지역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문화 인력 도전자라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익산에서 활동 가능한 인원(정원의 10% 이내 추가 선발 가능)으로 모두 10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며, 제출 방법은 이메일(heureux-@iscf.or.kr)로 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전형(40%)과 2차 심층면접(60%)으로 이뤄진다.
교육생 특전은 지역문화진흥법 제10조에 의거 교육 수료증을 발급하고, 실습과정 활동비로 개인별 60~80만원을 지급한다.
또 우수 수료생 3명은 국외 연수 기회 부여 및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대표 명의의 상장을 발행한다. 문의 063-843-8811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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