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개강한 ‘도서관 문화학교’는 지구촌 문화여행, 어린이 탁구교실 등 24개 강좌에 5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될 예정인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으로 실시되며 나라사랑을 주제로 독서와 토론, 다양한 독후활동을 병행한 수업으로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익산시장상, 시립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익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독서활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이 가족이 함께 찾을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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