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여한 유공자들은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한 애국지사의 후손들로 그 공로를 인정받은 공훈은 애국장을 수령한 신성칠, 애족장을 수령한 정동원, 건국포장을 수령한 정한조, 유종규 대통령표창을 수령한 양성도의 후손들로서 현재 5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보훈대상자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기 위하여 김제시에서는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 등 보훈관련 국경일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위로금과 식사를 대접하며 위로 격려해 왔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들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존중하고 이를 선양하기 위하여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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