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최고 고단자들 무주에 모였다
태권도 최고 고단자들 무주에 모였다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7.08.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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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 최고 고단자들이 무주태권도원에 모였다.

 이는 국기원 태권도 九단 최고 고단자회(회장 김정록) 주관 연수교육 참여를 위해 방문한 것으로, 200여 명의 회원들은 12일과 13일 태권도원에서 태권도정신을 리마인드하고 태권도기공체조와 품새 등을 수련하고 '노인과 웰빙 태권도 현주소'를 주제의 특강을 들었다.

 12일 개회식을 찾은 황정수 군수는 "태권도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세계 속에 우뚝 선 태권도의 위상을 만들어주신 여러분을 만나 영광"이라며 "여러분의 땀과 눈물이 서린 태권도가 세계적인 스포츠로 사랑을 받고 또 이곳 태권도원이 세계 태권도인들의 자랑이자 정신적인 지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더 큰 관심과 열정을 쏟아 달라"고 말했다.

 국기원 태권도 九단 최고 고단자회는 태권도 최고 단인 9단을 보유한 236명의 회원들로 이뤄진 비영리 단체로, 태권도 발전을 위한 수련과 활동, 제안을 펼쳐오고 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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