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사랑의 효자손 전문봉사대 경로당 순회봉사
덕진구 사랑의 효자손 전문봉사대 경로당 순회봉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8.10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박선이)에서 실시하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랑의 효자손 전문봉사대’가 여름날 더위만큼이나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경로당을 순회하고 있다.

덕진구 경로당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랑의 효자손 전문봉사대’는 9일 인후동 부영3차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30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발마사지와 서금요법 서비스를 해드렸다.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내 부모님과 같이 생각하며 어르신들에게 시원하게 발마사지를 해드리고 즐거운 말동무가 되어드렸으며, 서금요법 봉사자들도 건강 상담을 통해 아프거나 불편한 부위를 확인하고 수지침을 놓아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졌다. 구슬땀을 흘리며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는 풍경이 주변 이웃에게 감동을 전했다.

  전주시 덕진구 ‘사랑의 효자손 전문봉사대’는 서금요법, 귀반사요법, 발마사지 등 관련 전문봉사자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매월 4회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건강서비스와 건강관리법 안내 등 어르신 건강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선이 덕진구청장은 “묵묵히 우리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사랑의 효자손 전문봉사자들께 매우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이웃사랑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