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폐가 점검은 휴가철 여행성 범죄 예방과 방학기간 중 청소년 탈선의 장소로 이용될 가능성이 있어 임실 전지역에 대한 점검으로 오수면 10개소, 임실읍 15개소 등 전체 64개소의 공·폐가 시정장치 여부와 사람의 주거여부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으나 특별한 점은 발견하지 못했다.
김광호 서장은 "경찰은 공·폐가가 범죄의 온상이 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방범진단은 물론 점검을 실시해 범죄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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