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빵 이제 집에서 만들어요”
임실군 “빵 이제 집에서 만들어요”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8.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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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오는 9월7일까지 '웰빙 제과·제빵 취미반'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농촌지역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주 목요일 성수면에 위치한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실습장에서 진행된다.

군은 이 시간을 통해 사전에 신청한 지역여성 22명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도너츠, 찐빵, 쿠키 등의 제빵 기초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 추진하며 쌀소비 촉진을 위해 쌀가루를 활용한 요리도 쌀식빵 외 11종이 마련돼 실습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날 첫 교육에 참석한 심민 군수는 "식생활개선과 소규모 가공 창업과도 연계해 자립경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먹거리 문화 발전에 노력해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성공적인 임실N치즈 축제 준비를 위해 향토음식개발 교육을 오는 9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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