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부안참뽕 한우거리 조성을 위해 그동안 전국적으로 유명한 한우거리를 밴치마킹 하는 등 청정지역인 부안에서 생산된 한우로 전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부안참뽕 한우거리 조성을 추진해 왔다.
부안참뽕 한우거리가 조성되는 보안면 소재지는 부안군 최대 한우 생산지면서 서해안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경유해가는 최적의 장소로 선정했다.
군은 조성되는 부안참뽕 한우거리에 입주를 희망하는 입점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하고 입점하는 업체에는 시설 인테리어 및 음식조리, 판매 시설.장비, 기자재 등 최고 2천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부안참뽕 한우는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며 "한우거리 활성화를 위해 입점자들이 다채로운 해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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