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 성수기 성황
장수군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 성수기 성황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7.08.09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군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이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지난달 15일 본격 개장이후 8월 현재 5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의 원활한 성수기 운영을 위해 92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고용, 안전시설 및 위생 점검 등을 철저히 하고 있다.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문화 수요증가와 캠핑문화 저변확대로 연간 15만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삼림욕장을 이용한 삼림욕 및 임도를 활용한 트레킹을 즐기고 있다.

 또한 와룡자연휴양림 내 물놀이장 및 물썰매장은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방화동가족휴가촌 내 목재문화체험장은 목걸이 만들기 등 18종의 체험프로그램 수시 운영으로 방화동 오토캠핑장 및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문민섭 산림녹지과장은 "한 분이라도 더 자연휴양림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 환경정비 및 체험거리, 볼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